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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이야기

합격자가 알려주는 합격 전략

학격수기
제목 2020 정보직 7급 합격 수기
작성일 2020-10-15 조회수 67
수험기간: 2019년 12월 중순-2020년 7월 중순. 약 7개월 전업으로 공부했습니다.(한국사와 토익점수는 기존에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군무원에 되겠다고 생각 한 후, 이후에는 학원 여러군데를 다니며 비교해 학원과 직렬을 정했습니다. 그 중 마지막으로 
왔던 하이클래스 학원이 자습실도 잘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당시 무슨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직렬 역시 상담 후에 비교적 양이 적다는 점과 적성을 고려해 정보 직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보 직렬은 정
보사회론이라는 과목이 공부한만큼 보장이 되는 과목도 아니고, 다른 공무원과 겹치지도 않기 때문에 진입할 때 신중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원 강사님들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국어 문정호 교수님:
여타의 인터넷 강사님들이 만드시는 음을 붙인다거나 암기법으로 설명은 하지 않으십니다.(저도 쌩암기라고 생각되거나 필요한 부
분은 무료 강의 등을 찾아서 이용했었고, 교수님께서도 다른 국어강사님들 공무원 기출 등은 풀어보길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군
무원 전문 국어 강사인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군무원 출제 흐름이나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해주시는 부분이 있
었고, 커리큘럼 따라가다보면 알아서 기본+기출문제+동형까지 끝나있습니다. 한번 할 때마다 50분 씩 네 타임 정도 되는 수업시간
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나가주셔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 합격 후 자소서 첨삭 역시 애정 있게 진행해 주시기에 추
천드리고 싶습니다.


심리학 김수영 교수님:
그냥 책만 읽어주는 교수님 아니시고, 머릿속에서 정리되어서 나오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면을 따로 준비하시는 것은 없으나 그
만큼 강의 들으며 같이 생각하며 1번 공부하고, 판서를 필기 하면서 정리하면 2번 공부가 됩니다. 기본강의 들을 때는 그때마다 
정리하는 문제 나눠주셔서 그걸로 또 복습이 되어서 수업만 들어도 복습이 자동으로 되게 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심리학 객관식 
문제집 역시 시중에 몇 권 없는데 문제도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9급을 준비하다가 심리학은 2월말부터 
듣느라 엄청 몰아서 들었는데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합격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국가정보학 김흥수 교수님:
국가정보학은 시중에 교재가 많지만 오타도 많고, 오역도 많습니다. 물론 대학 교수님들이 만드시는 교재는 훌륭하지만 때로는 천
페이지 가량 되는 교재가 있기에 처음 접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읽기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김흥수 교수님께서는 이런 자료들을 
되게 잘 정리해주시고, 여러 책에 대한 질문도 빠르고 명쾌하게 내주셔서 좋았습니다.(공부하다보면 교재마다 설명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를 찾아서 잘 정리해주십니다. 한 교재만 보고 공부하게 된다면 놓쳤을 부분인데 집어서 설명해주십니다.) 
또, 교수님하면 자료, 첩보, 정보 설명을 육개장 끓이는 것으로 설명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회독이 늘수록 그냥 외우게 
되지만 처음 이해할 때는 낯선 과목에 대해 허들을 낮춰주시고,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가정보학은 면접 
때 전공질문으로도 접하게 되는데, 면접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도 물어봤을 때 대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보사회론 이동훈 교수님:
정보사회론을 이렇게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을 보고 제가 느낀 점은 정보사회론
은 정말 출제위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부하려면 한없이 할 수 있는 공부가 정보사회론인데 그냥 믿
고 따르기엔 이동훈 교수님만한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목 특성상 다 하려고 하면 논문도 봐야하고, 조윤희 교수님 교재도 놓
칠 수는 없으니 꼼꼼히 봐야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무엇이 있는지, 몇 년도에 만들어졌는지까지 봐야하기에 시험 범위가 
끝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많이 걱정하지 말고 교수님 강의 따라가면서 내가 모른다면 남들도 모른다라는 마음으로 준
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일 것 같습니다. 이동훈 교수님이 정말 여러 방향으로 자료 구해와서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스스로 찾
는 것보다 효율적이기도 하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학원 다니며 좋았던 점은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군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새벽같이 오셔서 
밤늦게 가시는 모습을 보고 되게 많이 자극받고 공부했었습니다. 또, 달마다 모의고사를 보는데 그 성적이 이름이 공개되진 않지
만 게시판에 걸려서 제 수준을 체크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필기 합격 후에는 면접 자료도 제공해주셨고, 교수님들도 훌
륭하셨지만 학원 실무자(?)님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항상 쾌적하게 학원 다녔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진 이후 몇 달간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인터넷 강의만을 수강했었는데, 이 또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고가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배속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되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의 경우 이미 아는 문제에 대
한 설명이기에 빠르게 듣고 넘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스터디로 꼭 연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인터넷 카페에서 스터디원 구해서 1~2회 만난 뒤 코로나 때문에 계속 
화상으로 했는데, 오히려 시간 및 공간제약이 없어서 거의 매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합격하게 되신다면 화상면접스터디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다보면 이 길이 맞나 싶어서 다른 책이나 인터넷 강의로 바꿔보고, 독서실을 옮기고 하는 등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을 잃은 것 같고, 너무 늦은 것 같고 할 때가 있지만 그 과정이 다 공부하는 시간임
을, 자신의 합격에 꼭 필요한 시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지껏 공부한 것이 다 필요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거나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다행이다, 알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수험생활 임하셨으면 합니다. 실수하
는 시간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필요한 시간이었기에 너무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강의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복습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은 모든 수험생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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